서울 중구 돌봄SOS, 제공기관 14곳 확대! 사회안전망 UP!

서울 중구 돌봄SOS, 제공기관 14곳 확대! 사회안전망 UP!

서울 중구 돌봄SOS, 제공기관 14곳 확대! 사회안전망 UP!

서울 중구가 돌봄SOS 서비스 제공기관을 확대하고 병원 연계 체계를 구축하여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나섰습니다.

[서울 중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핵심 요약

  • 서울 중구가 돌봄SOS 서비스 제공기관을 14곳으로 확대했습니다.
  • 기존 제공기관 6곳과 재협약을 체결하고, 2곳과 신규 협약을 맺었습니다.
  • 병원과의 연계 체계를 구축하여 퇴원 후 돌봄 공백을 최소화합니다.

돌봄SOS 서비스 확대: 사회안전망 강화

서울 중구는 갑작스러운 질병이나 사고, 돌봄 공백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돌봄SOS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스마일재가노인복지센터와 뉴던주식회사와 신규 협약을 체결하여 서비스 제공기관을 확대했습니다. 기존 6곳의 제공기관과의 재협약을 통해 총 14개의 기관이 돌봄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되었습니다.

돌봄SOS 서비스는 일시재가, 동행지원, 식사배달, 단기시설 이용, 주거편의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이러한 서비스 확대를 통해 중구는 주민들의 일상생활을 지원하고 사회안전망을 더욱 촘촘하게 만들어갈 계획입니다. 돌봄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 일시재가: 가정을 방문하여 일상생활 지원
  • 동행지원: 필수적인 외출 활동 지원
  • 식사배달: 식사 제공

지난해 중구에서 돌봄SOS 서비스를 이용한 대상자는 총 797명이며, 누적 지원 건수는 1,624건에 달합니다. 올해부터는 만 50세 이상 중장년 또는 장애인뿐만 아니라 돌봄이 필요한 누구나 신청할 수 있도록 대상이 확대되었습니다.

돌봄SOS 서비스 지원 내용

돌봄SOS 서비스는 다양한 형태로 주민들의 필요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제공합니다.

서비스 종류 내용
일시재가 가정을 방문하여 식사, 세탁, 청소 등 일상생활 지원
동행지원 병원, 관공서 등 필수 외출 시 동행 및 지원
식사배달 건강 상태에 맞는 식사 제공
단기시설 이용 단기간 동안 시설 이용 지원
주거편의 가정 내 간단한 수리, 보수, 청소 등 제공

돌봄SOS 서비스는 거주지 동 주민센터나 다산콜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접근성 향상을 통해 더 많은 주민들이 필요한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돌봄SOS 서비스의 확대는 지역사회 돌봄 시스템 강화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돌봄SOS 서비스는 사회적 약자를 위한 필수적인 지원책입니다.

돌봄SOS 서비스 확대로 중구 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것입니다.

병원 연계 체계 구축: 퇴원 후 공백 최소화

중구는 돌봄서비스의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해 병원과의 연계 체계도 구축했습니다. 신당동 '참바로병원', 다산동 '반도정형외과'와 협력하여 퇴원 전 병원에서 돌봄서비스를 의뢰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를 통해 퇴원 후 돌봄 공백 없이 필요한 서비스를 즉시 제공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병원 연계 시스템은 갑작스러운 질병이나 사고로 인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환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퇴원 후 바로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함으로써 환자들의 빠른 회복과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할 수 있습니다.

병원 연계 돌봄SOS 서비스 절차

병원 연계를 통해 더욱 신속하고 효율적인 돌봄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졌습니다.

단계 내용
1단계 병원에서 환자의 돌봄 필요성 판단 및 서비스 의뢰
2단계 돌봄SOS 담당자가 환자 및 가족과 상담 후 서비스 계획 수립
3단계 퇴원 후 즉시 돌봄 서비스 제공

김길성 구청장은 "돌봄은 더 이상 개인이나 가족만의 책임이 아닌, 지역사회가 함께 짊어져야 할 과제"라며 "위기 속에서도 주민들이 일상을 지킬 수 있도록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돌봄은 더 이상 개인이나 가족만의 책임이 아닌, 지역사회가 함께 짊어져야 할 과제입니다."

- 김길성 중구청장

돌봄SOS 서비스 확대를 통해 중구는 더욱 따뜻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