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 신안산선 붕괴: 주민 불안 고조, 시공사 책임론 대두
신안산선 복선전철 공사 현장 붕괴 사고로 광명시 일대가 혼란에 빠졌습니다. 인근 주민들은 불안감을 호소하며 시공사인 포스코이앤씨에 대한 책임론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사고 요약 및 핵심 내용
- **광명 신안산선** 복선전철 공사 현장에서 붕괴 사고 발생.
- 사고 당시 "쾅"하는 굉음과 함께 희뿌연 먼지가 발생, 주민들이 불안에 휩싸임.
- 인근 아파트 주민들은 건물 흔들림과 균열 발생을 호소하며 안전 문제에 대한 우려를 표명.
- 시공사인 포스코이앤씨의 책임론이 부각되고 있으며, 정확한 사고 원인 규명이 필요한 상황.
사고 발생 당시 긴박했던 상황
광명시 일직동에서 발생한 이번 **신안산선** 지하터널 공사 붕괴 사고는 순식간에 아수라장으로 변했습니다.
사고 현장 인근 부동산 사무소 대표 최대웅 씨는 "살면서 처음 듣는 굉음이었다"며 당시의 충격을 전했습니다.
마치 건물이 무너지는 듯한 굉음과 함께 현장에서는 희뿌연 먼지가 피어올랐다고 합니다.
신고자는 두 번의 큰 소리가 난 이후에도 작은 소리가 연이어 들렸다고 증언했습니다.
진동은 감지되지 않았지만, 사고 현장과 가까운 주민들은 극도의 불안감을 느꼈습니다.
맞은편 아파트 주민들은 집 밖으로 대피하여 사고 현장을 지켜보며 걱정스러운 표정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 굉음 발생: 건물이 무너지는 듯한 큰 소리가 들림.
- 먼지 발생: 사고 현장에서 희뿌연 먼지가 피어오름.
- 주민 대피: 인근 아파트 주민들이 집 밖으로 대피.
한 20대 입주민은 "집 안에서 들었을 때 건물이 내려앉는 듯한 소리였다"며 급박했던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여행용 가방에 생필품도 제대로 챙기지 못한 채 뛰쳐나왔다는 그의 말에서 당시 주민들의 공포감을 엿볼 수 있습니다.
또 다른 60대 입주민은 "아파트 벽에 균열이 발생한다든가 창문이 안 닫히는 현상 등 지하터널 공사로 피해를 겪어왔다"며 그간의 고충을 토로했습니다.
주민 반응 요약
사고 직후 인근 주민들은 다음과 같은 반응을 보였습니다.
구분 | 반응 내용 |
---|---|
20대 입주민 | 건물이 내려앉는 듯한 소리에 놀라 급히 대피. |
60대 입주민 | 지하터널 공사로 인한 건물 균열 등 피해 호소. |
아파트 관리사무소 | 도로 침하 위험을 알리고 주민들에게 대피 안내 방송. |
주민들은 **신안산선** 공사로 인한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으며, 안전 문제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사고 직후 인근 상가와 주택에는 도시가스 공급이 차단되었으며, 주민들은 주민센터나 친인척 집으로 대피하는 등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사고는 포스코이앤씨가 시공 중인 **신안산선** 복선전철 제5-2공구 지하터널 공사 현장과 상부 도로가 붕괴되면서 발생했습니다.
당시 사고 현장에 있던 근로자 18명 중 16명이 구조되었지만, 굴착기 기사는 지하에 고립되었고, 다른 근로자 1명은 실종된 상태입니다.
- 가스 공급 차단: 인근 상가 및 주택에 도시가스 공급 중단.
- 근로자 구조: 사고 현장에 있던 근로자 18명 중 16명 구조.
- 인명 피해: 굴착기 기사 고립, 근로자 1명 실종.

시공사 책임론과 향후 대책
이번 사고로 인해 시공사인 포스코이앤씨에 대한 책임론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안전 불감증이 사고의 원인이 아니었는지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주민들은 이번 사고를 계기로 **신안산선** 공사 전반에 대한 안전 점검을 요구하고 있으며,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향후 대책 관련 요구 사항
주민들은 다음과 같은 향후 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구분 | 요구 사항 |
---|---|
안전 점검 | **신안산선** 공사 전반에 대한 철저한 안전 점검 실시. |
재발 방지 대책 |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근본적인 대책 마련. |
피해 보상 | 사고로 인한 주민들의 피해에 대한 적절한 보상. |
이번 사고는 단순한 건설 사고를 넘어 지역 사회 전체의 안전 문제로 확산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정확한 사고 원인 규명과 함께 투명하고 신속한 정보 공개가 필요하며, 시공사의 책임을 명확히 묻고 재발 방지 대책을 수립해야 합니다.
"주민들이 내 집에서 편안하게 살 수 있도록 힘을 모아야 한다."
- 60대 입주민
이번 **광명 신안산선** 붕괴 사고는 우리 사회에 안전 불감증에 대한 경각심을 다시 한번 일깨워주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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