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브레인 주가, NAND 업황 회복에 달렸다? NH투자증권의 분석
NH투자증권은 솔브레인에 대해 NAND 업황 회복에 따른 주가 상승 가능성을 제기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습니다. 자세한 분석 내용과 투자 전략을 살펴봅니다.
핵심 요약
- NH투자증권, 솔브레인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25만원 제시.
- NAND 업황 회복이 솔브레인 주가 상승의 주요 동력으로 분석.
- 고선택비인산(HSN) 식각액이 솔브레인 매출의 핵심이며, 3D NAND 고단화에 따른 수요 증가 기대.
NH투자증권, 솔브레인 투자 분석 개시
NH투자증권은 솔브레인[357780]에 대한 기업 분석을 시작하며, 낸드 플래시 메모리(NAND) 업황 사이클에 따른 주가 상승 가능성을 전망했습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25만원으로 제시했습니다. 이는 솔브레인의 전날 종가인 17만 3천원을 기준으로 산정한 것입니다.
이번 분석은 솔브레인이 반도체 화학소재 분야에서 갖는 중요성과, 향후 낸드 플래시 메모리 시장의 회복에 따른 성장 잠재력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 투자의견: 매수
- 목표주가: 25만원
- 주요 분석 근거: NAND 업황 사이클에 따른 주가 상승 가능성
솔브레인 목표주가 및 투자의견
NH투자증권의 솔브레인 목표주가 및 투자의견 요약입니다.
| 구분 | 내용 |
|---|---|
| 투자의견 | 매수 |
| 목표주가 | 25만원 |
NH투자증권의 분석에 따르면 솔브레인의 주가는 NAND 업황 회복에 따라 상승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NAND 감산 초기, 솔브레인 밸류에이션 저점 구간?
양정현·주민우 연구원은 보고서에서 "통상 주가가 NAND 업황에 선행하는 경향이 있는데 과거 트렌드를 분석해보면 NAND의 감산 초기가 솔브레인의 밸류에이션(기업가치 평가) 저점 구간이었다"고 분석했습니다.
이를 고려할 때 올해는 감산 진행과 함께 점진적인 실적 회복이 나타나며 주가 상승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NAND 업황과 솔브레인 주가 간의 상관관계를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솔브레인의 주가는 과거 NAND 업황에 선행하는 경향을 보여왔으며, 특히 NAND 감산 초기에 밸류에이션 저점을 형성하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현재 주요 업체들이 NAND 감산을 시행하고 있어 솔브레인의 실적 회복과 주가 상승이 기대됩니다.
솔브레인의 핵심 경쟁력: HSN 식각액
솔브레인의 주력 상품은 NAND 공정에 사용되는 고선택비인산(HSN) 식각액으로, 이는 매출의 약 50%를 차지합니다. 식각액은 반도체 질화막에서 필요 없는 부분을 제거하는 데 사용되는 핵심 약품입니다.
솔브레인은 HSN 식각액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며, 이는 NAND 업황 회복 시 실적 개선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 구분 | 비율 |
|---|---|
| HSN 식각액 매출 비중 | 약 50% |
NAND 감산 효과 및 3D NAND 고단화
양 연구원 등은 "올해 1분기부터 주요 업체들이 15%의 NAND 감산을 시행하고 있으며, 완만한 증가세의 수요와 맞물려 올해 2분기부터 공급 부족이 나타나고 이어 하반기에는 업황이 개선될 전망"이라고 밝혔습니다.
NAND 노출도가 높은 솔브레인의 실적도 올해 하반기부터 이익 위주 회복세가 나타나고 내년에는 반도체 부문 매출 7천4억원, 전사 영업이익 1천804억원을 올려 뚜렷한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3D NAND 고단화에 따라 단수가 많아질수록 식각액의 수요가 더 커져 이에 따른 혜택도 기대됩니다. 올해에는 3D NAND의 주력 공정에서 평균 단수가 10% 이상 증가할 전망이라 상반기 감산의 부정적 영향을 상쇄하고 하반기 실적 회복의 동력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 NAND 감산 효과: 2분기부터 공급 부족 예상, 하반기 업황 개선 전망
- 솔브레인 예상 실적: 하반기부터 이익 위주 회복세, 내년 뚜렷한 성장세
- 3D NAND 고단화: 식각액 수요 증가, 실적 회복 동력
중장기 성장 동력 확보
2027년부터는 신규 소재 상품화를 통해 중장기 성장성도 다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반도체의 최신 미세 공정에 쓰이는 식각액의 공급 역량을 갖추고 있고, 2023년 전문 기술 기업 디엔에프의 인수 덕에 '프리커서'(전구체·반도체 박막을 증착할 때 쓰이는 물질) 경쟁력도 뛰어나 전망이 밝다는 분석입니다.
솔브레인은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신규 소재 개발 및 기술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습니다.
"솔브레인은 NAND 업황 회복과 3D NAND 고단화에 따른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중장기적으로도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있다."
- NH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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