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는 계속, 인생은 함께”…비공개 예식으로 조용한 출발 알린 두 사람
걸그룹 ‘티아라’ 멤버이자 배우로 활발히 활동 중인 함은정(37)이 영화감독 김병우(45)와 오는 11월, 조용한 결혼식을 올립니다. 8살 연상 연하 커플인 두 사람은 가족과 지인들만 초대한 비공개 예식을 준비 중이며, 서로의 삶에 동반자가 되기로 약속했습니다. 이 소식은 소속사 마스크스튜디오를 통해 10월 16일 공식 발표되며 팬들과 대중의 축하를 받고 있습니다.
아역부터 아이돌, 연기까지…‘진짜 커리어우먼’ 함은정
1995년 아역 배우로 데뷔한 함은정은 2009년 ‘티아라’로 가요계에 정식 데뷔,
‘롤리폴리’, ‘보핍보핍’, ‘거짓말’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기며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이후 드라마 ‘드림하이’, ‘여왕의 집’, ‘끝없는 사랑’ 등에서 배우로서도 입지를 다지며 다양한 영역에서 활약을 펼쳐왔습니다.
김병우 감독은 누구? ‘더 테러 라이브’의 그 연출자
김병우 감독은 2003년 단편영화 ‘아모나픽’으로 데뷔했으며,
이후 ‘리튼’, ‘더 테러 라이브’, ‘PMC: 더 벙커’ 등 굵직한 작품을 통해 탄탄한 연출력을 인정받은 감독입니다.
특히 **하정우 주연의 ‘더 테러 라이브’**는 스릴러 영화의 명작으로 손꼽히며, 김 감독의 이름을 대중에 알린 작품입니다.
현재는 넷플릭스 영화 ‘대홍수’의 12월 공개를 앞두고 있습니다.
두 사람의 인연과 결혼 발표
결혼 시기 | 2025년 11월 중 |
결혼 방식 | 비공개 예식 (양가 가족 및 지인 참석) |
소속사 입장 | “소중한 인연과 인생의 여정을 함께 하기로 약속” |
활동 계획 | 결혼 후에도 배우 활동 지속 예정 |
소속사는 “함은정 배우가 결혼 후에도 성숙한 모습으로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니,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습니다.
연예계 대표 ‘워커홀릭’ 커플의 탄생
이번 결혼은 화려한 결혼식보다는 조용하고 진중한 시작을 택한 커플의 모습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각자의 분야에서 오랜 시간 커리어를 쌓아온 만큼, 일과 사랑 모두를 놓치지 않는 연예계 대표 워커홀릭 커플로 응원받고 있습니다.
팬들의 반응도 훈훈…“은정이 드디어!” “행복하게 잘 살길”
SNS와 팬 커뮤니티에서는
“드디어 우리 은정이 가는구나!”,
“고생 많이 한 만큼 행복하게 잘 살았으면 좋겠다”,
“티아라 멤버들 중 결혼 첫 스타트 아닌가요?” 등의 축하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들의 앞날에 축복을
아이돌 출신으로 ‘롤리폴리’의 추억을 안겨준 함은정,
그리고 웰메이드 상업영화를 연출해온 김병우 감독.
다른 길을 걸어온 두 사람이 이제는 같은 길을 걸어가게 됐습니다.
비공개 예식이지만, 그들의 결혼은 대중의 관심과 축하 속에 따뜻한 시작을 알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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