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국제영화제 개막작, 콘티넨탈 '25': 전 장면 스마트폰 촬영의 파격!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라두 주데 감독의 '콘티넨탈 '25'가 선정되었습니다. 모든 장면을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실험적인 영화로, 영화제의 '대안, 독립' 정신과 부합한다는 평가입니다.

핵심 요약
-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작은 라두 주데 감독의 '콘티넨탈 '25'로 결정.
- '콘티넨탈 '25'는 베를린 영화제 각본상 수상작이며, 모든 장면을 스마트폰으로 촬영.
- 폐막작은 김옥영 감독의 다큐멘터리 '기계의 나라에서'.
전주국제영화제, 독립영화의 새로운 물결을 담다
오는 30일 개막하는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는 라두 주데 감독의 '콘티넨탈 '25'를 개막작으로 선정하며, 독립영화의 새로운 시도를 선보입니다. 올해 영화제에서는 세계 57개국에서 출품된 224편의 영화가 상영될 예정입니다. 특히, 개막작인 '콘티넨탈 '25'는 사회의 관습과 모순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작품으로, 스마트폰 촬영이라는 파격적인 시도가 돋보입니다.
문선경 프로그래머는 이 작품이 전주국제영화제 정신과 맞닿아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전주국제영화제는 독립영화의 가치를 알리고, 새로운 영화 제작 방식을 지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폐막작 '기계의 나라에서'와 다양한 특별전
폐막작으로는 김옥영 감독의 다큐멘터리 '기계의 나라에서'가 선정되었습니다. 한국에 거주하는 네팔 이주 노동자들의 삶을 담아낸 작품으로, 익숙한 주제를 색다른 시선으로 접근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또한, 영화제 기간 동안 '다시, 민주주의로' 특별전이 준비되어, 민주주의 위기를 다룬 다양한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전주국제영화제는 단순한 영화 상영을 넘어, 사회적 메시지를 전달하고 소통하는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올해 개막작으로 최근 영화계가 가장 궁금해하는 라두 주데 감독의 작품을 선정했다. 특히 이 영화는 모든 장면을 스마트폰으로 촬영하는 등 새로운 제작 방식을 취했는데, 우리 영화제의 '대안, 독립'의 정신과 맞닿아 있다고 생각한다"
- 문선경 프로그래머
이처럼 전주국제영화제는 실험적인 시도와 사회적 의미를 담은 영화들을 통해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것으로 기대됩니다. 전주국제영화제는 앞으로도 독립영화의 발전을 위한 중요한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지속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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